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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과장의 일상

제부도 여행 노을따라펜션 재미지다!

 

 

저번주 주말에 중학교친구모임 을다녀왔는데 지금글을 쓰게 되네요

 

매번 가까운 대부도쪽으로 가다가 이번엔 펜션 예약이 어려워서

 

제부도 쪽으로 한번 가보기로 했어요 펜션은 노을따라펜션

 

도착했더니 많은 사람들이 놀러왔더군요 펜션앞으로는 족구나 축구를 할수있는

 

운동장 도 있었고 옆으로는 4륜 바이크를 탈수있는곳도 있었어요

 

괞찮네??  하면서 방으로 입성!  그리고 바로 바베큐 파티!!

 

 

 

 

이번 제부도 여행의 목표는 배터지게 맛있는거 많이 먹고오자!

 

라는 취지였기때문에 매번먹던 삼겹살은..조금만 ㅠ ㅠ 아쉽

 

나머진 새우랑  소세지 그리고 랍스터!!

 

이번 모임은 돈좀 쓴것같아요 술도 소주는 조금 맥주 그리고 보드카!

 

쪼까 고급진가요?ㅋㅋ

 

 

 

 

이번 제부도 여행 때는 그동안 못어울렸던 친구들까지 같이와서

 

너무 즐거웠던 여행이었어요

 

이젠 모두다 여자친구및 와이프가 다있어서 즐겁게 놀다왔네요

 

한명은...아직도 ㅠ ㅠ

 

 

 

 

 

요렇게 한상 차려놓고 마구마구 먹었습니다

 

바닷바람이 시원해서 덥진않았는데 숯불옆에서 먹은저는...

 

수건을 목에 걸지않고는 밥을먹을수가 없을정도로 땀이 났어요ㅋ

 

그리고 날이 어두워지니까 숨어있던 모기들이 파티를 열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너무 너무 많았어요 그래서 후다닥먹고 안으로 대피를 했어요ㅋㅋ

 

 

 

 

 

 

안으로 대비해서 제부도 여행 2차를 준비했답니다.

 

한몫한 망고보드카 이게 필리핀 현지에서만 판매한다고하네요

 

선물받았던건데 먹지않고 아껴두었다가 요번에 놀러가서 내놨습니다.

 

정말 모두 하나같이 맛있게 먹었구요 괜찮더라구요 이거!

 

 

 

 

그리고 오늘의 하이라이트 랍스터 !

 

두마리에요~~ 살아있더라구요

 

사진찍는 나를 째려보는거 같아..미안하지만

 

어쩔수 없어 ..널 먹어주겠어!

 

 

 

 

오오 크죠? 제부도 여행 총11명이 있었는데 두마리로 당연 부족하지만

 

1차로 고기랑 새우를 먹었던지라 걍 맛만 보기로 했습니다.

 

이녀석들으 쪄서 먹을지 숯불에 해서 먹을지 고민고민하다가..

 

찌지도 않고 굽지도 않고 그냥 물에 담가서 삶아버렸네요

 

 

 

 

 

그랬더니 이렇게 뻘겋게 먹기좋게 익어버린 랍스터!

 

ㅠ ㅠ 하 이렇게 아름다울수가 있을까

 

맛도 아름다웠어요 야들야들한 속살의 식감 잊을수가 없어...

 

그냥 한 열마리 사올걸 그랬나봐요..

 

배부른 상태에서 먹었는데요 왜이렇게 맛있는거야 ㅋㅋ

 

 

 

 

 

다리보세요 크쥬? 안에 속살도 꽉찼었어요

 

다음에 집에서도 충분히 해먹을수 있을만큼 손질도 어렵지 않은 랍스터

 

그리고 가격도 저렴했어요 살아있는 두마리를 구입한 가격은 3만원대..

 

괜찮쥬??

 

이거 말고 양과장이 만든 소세지야채볶음이 있었는데

 

그건 사진으로 못남겼네요 정말 맛있게 잘만들었었는데 재료없이 ㅠㅠ

 

 

 

 

무튼 그렇게 모든 먹는 일정을 마치고 바로 잠들이 아쉽잖아요~

 

그래서 몇가지 게임할것들을 준비한 우리친구들

 

매번 여행때마다 자기전 맥주에 게임을 즐기는 친구들이에요

 

그냥 하기는 좀 아쉽고 해서 돈내기를 하긴하는데 우리는 동전가지고 노는

 

소심한 친구들이기에 ㅋㅋㅋ 그래도 다행인건 큰돈이 아니다보니 절대 싸울일이 없다는거

 

저양과장은 타짜이기 때문에 항상 딴다는^^

 

남자들보다 여자들이 더좋아하는 카드게임! 또하고 싶네용~

 

 

 

 

사람이 11명이다보니 나머지는 부르마블 을즐겼고~

 

게임을 하는거니.. 공부를 하는거니 ㅋㅋ

 

결국 이팀은 한판하더니 쥐쥐~~

 

 

 

 

여행의 재미는 역시 카드아니면 고스돕 아니겠습니까!

 

이번 제부도 여행도 즐겁게 마무리 된것 같아요~

 

분기에 한번씩 가는 여행인데 다음 여행이 벌써부터 기다려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