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젤리캠핑장 다녀왔습니다

 

이게 뭘까요? ㅋㅋ 안녕하세요 양과장입니다

1년전부터 캠핑가자고 졸랐었는데 이제서야 와이프가 오케이를 해주네요

1주일정도 신경써서 모든 장비를 구입했는데요

이번 첫캠핑은 가까운 곳으로 예약하자고 해서 대부도 젤리캠핑장 을 예약하게 되었어요

도착해서 차에서 내린 짐들입니다

 

 

왼쪽보이시나요? 장인장모 와이프 처남 이렇게 다섯이서 타고 왔고

왼쪽에 일열로 쭉있는것이 짐인데요.. 저게 다 차에 실렸습니다

다 꺼내놓고 보니 얼마나 신기하던지..ㅋㅋ

 

 

며칠전 텐트가 도착하고 옥상에서 한번 펴보았기때문에

도착해서 펴보니 뭐 별거 아니더군요ㅋㅋ(전아무것도 한게 없어요..ㅠㅠ)

캠핑장 바로 앞이 바로 바다여서 그런지 바람이 많이불어 텐트 치기 참어려웠습니다

그래도 워낙 손재주가 좋으신 장인어른이 있었기에 딱 30분? 정도만에 완성!

 

 

1시부터 입장이 가능해서 1시30분에 텐트치는걸 완료하고

아침과 점심을 먹지않은 상태여서 바로 식사준비를 했어요

바로 바베큐파티를 하기로 했어요^^

 

 

타프하우스 안에 원터치 텐트 두개를 펴도 이렇게 공간이 남았어요

넓직하지 정말 좋았네요

 

 

역시 캠핑은 바베큐파티^^ 이모습을 상상하면서 그동안

캠핑가자고 졸랐었네요ㅋㅋ

캠핑 테이블을 두개나 샀는데 정신없다보니 써먹지도 못했네요ㅋㅋ

 

그리고 친구가 지금캠핑하면 저녁에 추우니 꼭장만하라고 했던

파세코 캠핑난로.. 정말 이번캠핑때 유용하게 썼던 놈인데욧

정말 이거 하나면 따뜻하고 저녁엔 램프 역할도 해줍니다

 

 

램프 하나에 이렇게 가족이 모여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니

얼마나 좋은지.. 왜 진작 빨리 하지 못했나 하는 아쉬움도.. 있었네요

앞으로 자주 시간나는대로 다니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저녁에 날이 흐리다보니 별구경은 어림도 없고해서

이렇게라도 별구경을 했네요 감성캠핑 ㅋㅋㅋ

대부도 젤리캠핑장 조용하면서 시설도 깨끗하구요

만족이였습니다 다음에 다시 놀러갈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