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 생일입니다 축하해주세요^^
아침에 와이프가 새벽같이 일어나 뚝딱뚝딱하면서 생일상을 차려줬는데요
감동이었습니다~~ 당연한거 아니냐 그럴수도있는데요
맞벌이부부로 집에서 평일엔 밥을 안해먹기도하고
솔직히 음식을 잘할줄도모르고 왠만하면 제가 하거든요
저는 음식만드는걸 좋아해서요
그런데 생일이라고 전날저녁 장을봐와서 피곤할텐데
새벽에 일어나서 정성껏 차려준 생일밥상에 감동이 아닐수가 있을까요
계란말이도 어쩜저렇게 이쁘게 ㅋㅋㅋ
겉은 노랗고 속은 하얗고 신기하게도 만들었더라구요
불고기에 당면까지 생일날엔 면을 먹어줘야 한다나?
거기에 생일에먹는 미역국! 간도 알맞게 아주 맛있더라구요^^
제가좋아하는 고기도 듬뿍듬뿍
눈비비고 일어나니 이렇게 차려놓았더라구요
반찬이 그렇게 많은건 아니지만 정말 배불리 맛있게 먹었습니다
점심시간인 지금도 배가 꺼지질않아서 패스했네요
힘이나서 오늘하루 더열심히 일하게 되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큰선물.... 더뉴모하비를 생일선물로 받았습니다
우리와이프...통이 커졌네ㅋㅋㅋ
올 생일은 잊을수없겠네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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