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카트럭 양과장입니다
어제 와이프와 만난지 1000일되는 날이어서 기념으로 비싼밥먹고
너무 배가불러서 공원 몇바퀴 돌때쯤 커피나 한잔하고 갈까?
하면서 이곳저곳을 발견하고 들어간 "더문"
참깔끔한 인테리어가 제마음을 사로잡았어요ㅎㅎ
시원하게 밖에서 먹을수있는 테이블이 준비되어있네요
우리는 여기서 먹었습니다 시원하니 좋더군요^^
일단 메뉴를 시켜야겠죠? 저는 디저트가 뭔지도 모르는사람인데ㅎㅎ
와이프는 뭘먹을지 고민을 합니다 방금전엔 분명 배부르다고 했는데 알이죠
물어보니 밥배는 찼는데 다른배는 아직이랍니다..ㅎㅎㅎ
저는그냥 아이스아메리카노!
케익이 이뻐서 찰칼찰칵
근데ㅋㅋ 남자들이 생각했을땐 절대 용납할수없는 가격이 아닐까 합니다 ㅋㅋ
"무슨케익 한조각이 4000~5000원이야??"
근데 맛있게 보이긴했어요
일반 다른 빵집에서는 볼수없었던 케익들
여기 더문 에서는 케익도 주문이 가능하답니다
원하는 맛과 재료로 요청만하면 고급스럽게 만들어준데요~
저희는 아메리카노 두잔과 당근초코조각케익 을 주문했습니다
막 사진을 찍으니 사장님께서 블로거냐고 잘좀 홍보좀 해달라 하십니다..ㅎㅎ
인테리어는 정말깔끔하면서 디저트들은 당일날 만드셔서
당일판매를 원칙으로 하신다기에 늦은시간에 가니 디저트들이 별로 없었어요
커피를 손에들고 아직다 구경을못했기에 ㅋㅋ
두리번거리는데 넓네요 가게가
생각보다 안쪽에도 테이블이 있고 밖에선 작아보였는데 넓더라구요
그리고 이렇게 훤이 안에 작업장이 보이게 해놨어요
어떻게 만드는지 투명하게 공개를 하기때문에 믿고 먹을수있지 않을까요?
새벽까지 준비하시고 퇴근하셔서 9시쯤 출근해서 준비하신다고합니다
넓고 깨끗하고 깔끔하죠?
저 안쪽으로 들어가시면 여성분들이 좋아하시는
전신거울 큰것이 있습니다 거기에서 사진들 많이 찍으시겠어요ㅋㅋ
저희는 시원하게 밖에서 먹었습니다
어제는 좀 바람이 차더군요 조금만 더더워지면 밖에자리는 차지하기 힘들듯..
커피도 적당하게 진해서 제입맛에 딱맞았구요
배불러서 저는 안먹고있던 케익을 와이프는 신나게 맛있다며 먹기에
맛있어봤자 아니야? 하면서 먹었는데 음..맛있어요 저빵원래 안좋아라 하는데
너무 달지도 않고 맛있더라구요 오 이런케익이라면?
사장님께 여쭤보니 케익 하나주문하면 금액대는 대략 3만원정도라고합니다
와이프와 나중에 여기서 케익사기로 결정! ㅋㅋ
분위기 좋고 깔끔한 고잔동 더문 한번 디저트 드시러 가보세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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